2023년 11월 7일 화요일

고귀함도 체면도 수치심도 느낄 수 있는 인간이고 세상은 그렇게 고귀하고 존귀함이[#상도/The Merchant/商道] EP46(상)| 미금은 오랫동안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전하는데... MBC020319방송


3:36 고귀함도 체면도 수치심도 느낄 수 있는 인간이고  
세상의 변화는 그렇게 고귀하고 존귀함이 승복하기 쉽지 않은 인간 사회의 약속이고
인간은 절대적이라 믿고 부정하다 따르고 순응하게 된다,

그리고,
상황과 여건 그리고 조건이 달라져  귀천이 나누어지고
한 인간이 분야에서 고귀하고 존귀했을 때 했던 생각의 체면과 품위 양보는
천하게 되었을 때 어떤 생각으로 돌아 올까,  그리고 어떤 생각이 들까?

다녕 아가씨의 고귀함은 반란의 전쟁으로 기생으로 바뀌었고
임상옥은 반대로 상인의 우두머리에서 고을 수령이 되었고
고을 수령의 잔치 자리에서 술 따르는 기생과 많은 수령 중에서 한 명이 되어 버렸다

그 뜨악한 순간,, 그 장면을 드라마라 생각하지만
다시 보는데  나는 많은 용기를 내어 몇 번을 잘라 보게 되었다,
도저히 받아 들이기 힘들어서  그 짧은 장면을 5번 나누어
5회 이상 조금 보다  멈추고 다른 곳에 시선을 옮기고
또 다른 일 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조금 보다 멈춰는 것을 반복했다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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